오세훈 서울시장(왼쪽부터)이 지난 7월 11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도담소에서 수도권 공동생활권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마친 후 차담을 나누고 있다.
북한에 대한 억지력을 확보하되 중·러에 대한 외교 공간을 남겨 둬야 한다.미그-29 부품 공급이나 식량 지원 정도는 가능할 것이다.
첨단 우주 관련 기술과 재래식 무기의 성능 개량이 필요한 북한.[AP 연합뉴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지난 13일 잘못된 만남으로 한반도가 신냉전의 격랑 속으로 빠져드는 형국이다.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할 때 이미 기존 질서.
김성룡 기자 -가장 주목한 장면·발언·메시지를 꼽는다면.중앙일보가 14일 마련한 북·러 정상회담 긴급 진단 좌담회에 참석한 위성락 한반도평화만들기 사무총장(전 주러시아 대사)이 발언하는 가운데 박원곤 이화여대 북한학과 교수와 문상균 서울사이버대 겸임교수(전 국방부 대변인)가 진지하게 경청하고 있다.
우크라이나를 공격하는 데 사용되는 북한의 무기 지원이 있을 것이고.
▶문상균 교수=보스토니치 우주기지에서 회담이 열렸다는 사실을 주목해야 한다.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8월 18일(현지시간) 워싱턴DC 인근 미국 대통령 별장인 캠프 데이비드에서 열린 한·미·일 정상회담 공동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박원곤 이화여대 북한학과 교수.발사장 현장을 같이 투어한 장면이다.
우리에게 익숙한 기자회견도 꺼린다.▶박원곤 교수=김정은 위원장의 자충수다.